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동차 애호가 (문단 편집) === 속도광 === 단어 그대로 자동차의 속도와 성능에 미친 사람들. 외국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보통 '''스피드 프릭^^Speed Freak^^''' 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스피드에 미친 사람들. 다만 스피드 프릭이란 단어에는 '''[[히로뽕]] 중독자'''를 뜻하는 말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다르게 써야 한다.] 보통 사람들이 자동차 애호가/차덕후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의 사람들이다.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은 자동차의 성능적인 제원에 관심이 많으며 실제로 자신의 차가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차량의 성능을 높이고 자신의 운전 기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의 속도라는 것은 그냥 하드웨어적으로 성능이 좋은 차를 사고 그것을 튜닝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닌 그 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예시로 [[닷지 바이퍼]]의 경우, 차량의 포텐셜은 매우 높지만 극도로 다루기 어려운 차량이라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랩타임에 어마무시한 차이가 나게된다.--까딱하면 [[사망|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레이싱 게임]]으로만 운전을 접하는 사람들의 경우 사람의 능력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일도 있지만, 실제로 레이싱을 하려면 아무리 아마추어라고 해도 건강한 신체 조건과 함께 보통 사람보다는 월등히 나은 반사 신경, 그리고 충분한 경험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이들은 자동차의 많은 분야에 대해 고루 지식을 갖고 있다. 성능이 뛰어난 차량을 손에 넣으려면 당연히 차량의 제원표나 주요 부품의 특징에는 도가 터야 하며, 더 성능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튜닝]]까지 손을 뻗으면 더 높은 수준의 지식을 필요로 하게 된다. 당연히 기초적인 차량 정비 지식도 갖고 있다. 운전 기술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속도를 내고 시간을 단축하려면 스스로를 단련해야 하니 적어도 일반인보다는 뛰어나다. 스피드 마니아 성향의 애호가들은 규정에 맞추면 일반 도로와 다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서킷]]에서 자신의 기록을 재고 그 기록을 넘기 위해 튜닝과 차량 교체, 자신의 운전 기술 향상에 매진한다. 단순 취미나 아마추어 [[레이싱 드라이버]]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재능이 있는 경우 프로로 전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인에게 부정적인 면으로 비쳐지기도 쉬운데, 서킷에서만 속도를 내고 일반 도로에서는 얌전한 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공도 레이싱]]같은 위험하고 불법성이 강한 운전을 하면서 [[난폭운전]]으로 다른 운전자들을 위험하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족으로, 이 성향의 차덕들은 엄청난 비용을 감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목숨 그 자체를 지불해야 하는 위험성까지도 안고 있다. 1초, 아니 단 '''0.1초''' 단축을 위해서 위험한 드라이빙도 감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상당한 실력을 가진 드라이버도 간발의 차로 생사를 넘나드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끝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현재 가장 유명한 레이서 중 하나인 [[루이스 해밀턴]] 역시 자신의 [[파가니 존다]]를 다른 곳도 아니고 자신이 활약하던 장소에서 몰다가 사고가 난 적이 있다.[[파일:파가니 존다 760LH 사고.jpg|width=500]] ] --엄밀히 말하면 [[이니셜 D]]나 [[완간 미드나이트]]에 나오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면 [[운전면허]] 취소를 몇 번은 당하고 때로는 콩밥을 먹는 게 당연한 사람들이다.--[* 이니셜 D야 단속이 느슨한 산간도로에서 하는 편이고 완간 미드나이트의 경우 연재 당시만 해도 심야 시간대 단속이 느슨했다. 의외로 지금도 단속이 한국보단 느슨한 편. 일본은 제한속도가 말도 안되게 빡빡한 대신 단속카메라를 찾기 힘들다.] 대한민국 법률이 [[자동차 튜닝]]에 그리 관대하지 않기는 하지만 아무리 법 적용을 느슨하게 해도 사회 통념상 이해받기 어려운 [[불법 튜닝]]을 하는 경우면 안 그래도 나쁜 이미지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된다. 그래서 본인이 어떻게 처신하건 스피드 마니아들은 자동차 애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 [[양아치]]나 [[양카|도로의 민폐]] 같은 따가운 시선을 받기 쉽다. 대신 너무 타인의 눈에 거슬릴 정도의 외형/소리 튜닝을 하지 않고(특히 [[슬리퍼]]면 효과가 배가 된다) 평상시 운전을 얌전하게 하며 살짝 [[일코]]를 한다면 자동차 지식이 많은 사람으로서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레이싱 드라이버]]니까 도로에서도 엄청 빠르겠지?" 라는 편견은 대중들 사이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데, 오히려 레이스를 해 봤으니 속도의 위험성을 알고 일반도로에서는 법규를 더욱 잘 지켜 운전하는 것이 참된 드라이버의 길이다. 속도광들 사이에서는 201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크로스오버 [[SUV]] 열풍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포드 브롱코|브롱코]] 같은 정통적인 오프로드 SUV[* 애호가 집단 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꼽히는 주제 중 하나가 이것이다. [[포드 브롱코|브롱코]]와 [[지프 랭글러|랭글러]]는 여전히 정통 오프로드를 고수하고 있지만 뿌리를 오프로드에 두고 있던 [[랜드로버 디펜더|디펜더]]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지바겐]], [[GMC 허머 EV|허머]]의 경우 세대가 바뀌면서 호불호가 심해지고 있으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디스커버리]]와 [[KGM 코란도|코란도]] 등 일부 오프로드 기반 차량은 [[누구세요]]가 절로 나올 정도로 오프로드 성향을 버리고 평범한 SUV로 변신하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다.]나, [[포르쉐 카이엔]]처럼 아예 약 빨고 고성능을 주 컨셉으로 삼은 SUV 혹은 [[벤틀리 벤테이가|벤테이가]] 등의 초호화 SUV, 또는 도심형 SUV지만 준수한 오프로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프로더의 정체성을 간직한 디자인의 [[지프 레니게이드]] 같이 색깔이 확실한 차량이 아닌 이상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크로스오버 SUV는 점점 옛날 세단이나 해치백이 차지하던 포지션을 점유해 가고 있는데, 마니아들 입장에서는 편의성만 좋지 공도용과 오프로드 둘다 애매하고 동급 세단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편인 적재 공간과 시야 등의 장점/미흡한 편인 주행 성능이나 거주성, 주차 난이도, 경제성 등의 단점이 확실하며, 이런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상술한 것과 달리 특색이 뚜렷하지 않은 대부분의 크로스오버 SUV가 사실상 덩치 큰 [[왜건]] 또는 지상고를 높인 [[해치백]]과 다를 게 없는 차라는 인식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